대우건설 컨소시엄,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공공주택 수주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2-12 14:55:00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올해 공공사업 대어인「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공공, 민간, 해외사업 등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두 곳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방동 군부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270-1번지 일원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이다. 대방동 군부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아파트 1,326세대 규모이며,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아파트 784세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전체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다.  

 

▲대방동 군부지 메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방동 군부지를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전체세대 수의 70% 이상을 공원과 광장이 조망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일부동에는 최고층수 32층에 공원 및 도시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으며, 임대동에는 청년 편의시설과 소셜 플랫폼, 복지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37m 통경축을 확보했고, 9,250m²의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생활가로변과 도시가로변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설계했고, 단지앞 율석천의 수변경관을 고려한 경관 특화도 적용했다.

2면 전면개방 및 LDK LDK: Living, Dining, Kitchen: 거실, 식당, 주방이 하나로 연결된 주거공간특화, 다목적 알파룸 등 맞춤공간이 적용되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첨단시스템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확보 등 친환경 스마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7월 부산에코델타시티 11블럭 수주에 이어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양식품, 파리 식품박람회 첫 참가…불닭 앞세워 유럽 공략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과 글로벌 바이어 상담을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6

2

HMM, 부산 본사 시대 개막…2030년까지 29조 투자해 글로벌 해운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부산 시대'를 열었다. 해운·물류 인프라가 집중된 부산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HMM은 지난 13일 부산 부전동 본사 사옥에서 제막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3

11조원 'K-브랜드 짝퉁'과 전쟁…법무법인 YK, 39개국 '상표권 방패' 맞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법무법인 YK가 정부의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시행에 맞춰 북미와 중남미, 유럽 등 39개국에서 국가인증상표의 해외 권리 확보에 나선다. K-브랜드 위조상품과 해외 상표 무단선점 문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직접 상표권을 확보하는 제도의 법률적 기반 구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