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와 ‘출생장려사업’ 기저귀 320상자 전달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6:29:39
관내 출생가정에 동주민센터 통해 배부…양육 부담 완화 및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이현서 회장 “양육 가정 응원 나눔 지속”…최동민 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민간 청년단체와 손잡고 관내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JC)와 함께 ‘제3회 동대문구 관내 출생장려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JC)와 함께 ‘제3회 동대문구 관내 출생장려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이번 사업은 저출생 기조 속에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연대 의식을 높이고, 신생아를 맞이한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관내 출생가정을 위해 마련한 영유아용 기저귀 총 320상자를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생아 출생 신고 가정을 중심으로 순차 배부될 예정이다.

최근 심화하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현금성 수당 지원뿐 아니라, 지역 청년 단체와 민간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양육 지원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필수 육아용품을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이 같은 민관 협력 행보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은 “새 생명을 맞이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가 다 함께 출산과 육아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 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 및 공헌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물품이 출생가정에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구 차원에서도 촘촘한 보육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JC)와 함께 ‘제3회 동대문구 관내 출생장려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월드클래스' 오른 삼진제약…SJN314·ADC 글로벌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진제약이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신약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면역·염증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등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기술수출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

2

해리포터 러너 잡은 대원제약…큐어반·아미노킹 스포츠 마케팅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원제약이 러닝을 새로운 소비자 접점으로 삼고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상처 관리 브랜드 ‘큐어반’에 이어 출시를 앞둔 아미노산 제품까지 러닝 현장에 선보이며 운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3일 부산항 1부두 일대에서 열린 ‘2026 해리포터 런 in 부산’

3

메디박스약국, 영양제·더모코스메틱·펫케어 아우른 복합 헬스케어 공간 운영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건강 관리가 일상이 되면서 스스로 영양제를 챙기고 가벼운 증상은 상비약으로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확산되고 있다. 헬스앤뷰티(H&B) 매장처럼 제품을 둘러보며 비교하는 소비 방식이 익숙해지자 약국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처방전을 건네고 약만 받아 나서던 공간에서 머물며 상담받는 공간으로 바뀌는 흐름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