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데뷔 3년 만의 첫 준우승...박혜준 '엠텔리 4월의 MIG' 선정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09:46:00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서 데뷔 첫 준우승
2022년 KKLPGA투어 루키 시즌 시드 유지 실패…올해 2년 만에 복귀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박혜준(한화큐셀)이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비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엠텔리 4월의 MIG’(Most Impressive Golfer)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관사인 스포츠W(발행인 김종열)가 22일 밝혔다. 

 

▲ 박혜준(한화큐셀) 선수. [사진=스포츠W]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들 가운데 우승 경력이 없는 비우승자다. 뚜렷한 기량 발전과 성적 향상을 이뤘거나 투어 역사에 기록될 만한 특별한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MIG는 스포츠W의 주관으로 지난 2022년 제정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전자파 기반 골프공 균일도 AI 검사 솔루션 기업 엠텔리(대표: 황금철)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 지난해 드림투어(2부투어)를 거쳐 올해 두 번째 정규투어 시즌을 맞은 박혜준은 지난 4월 초 막을 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해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데뷔 후 18홀 최소타 기록인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쳤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혜준이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친 것도, 준우승을 차지한 것도 투어 데뷔 3년 만에 이룬 첫 성과였다. 

 

루키 시즌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지만 상금 순위 71위에 머물러 시드 유지에 실패,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약한 박혜준은 드림투어에서 1승과 두 차례 3위 입상을 포함해 4차례 톱10 진입으로 상금순위 8위에 올라 올 시즌 KLPGA투어 풀시드를 회복했다. 

 

그리고 정규투어에 복귀하자마자 국내 개막전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 스코어와 순위를 만들어내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혜준은 국내 개막전 준우승 이후에도 4월에 치른 세 차례 대회에서 두 차례 컷 통과에 성공하면서 정규투어 무대에 무난히 안착했다. 

 

박혜준은 이달 들어서도 두 차례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상금 순위 13위에 올라있다. 

 

‘엠텔리 4월의 MIG’ 수상자로 선정된 박혜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전자파 기술과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골프공의 내부 균일도와 대칭도를 정량 평가할 수 있는 장비인 볼사이트(BallSight) 장비를 통해 골프공에 3만개 이상 전자파를 투과시켜 특성화된 데이터를 AI 처리하는 것으로 균일도와 대청성이 가장 뛰어난 골프공을 선별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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