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탄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4:08:20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이하 공단)은 24일 부탄 팀부에서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NPPF, National Pension and Provident Fund)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24일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팀부 소재)에서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왼쪽)와 도로지 펜조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 이사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작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제10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에 참여했던 부탄 측의 제의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훈련·공동연구 등을 추진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5일에는 공단이 우리나라 연금제도 전수를 위해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급여 및 가입확대에 대한 강의와 제도운영 노하우에 대한 연수도 진행한다.

 

부탄은 현재 전체 인구의 9%만이 연금 가입자로, 가입대상 확대를 위해 연금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의 국민연금 제도를 모범으로 연금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려는 국가들에게 제도연수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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