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 3D, KADEX 2024 참가...차세대 경량화 탄약용 플라스틱 탄피 개발 계획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5:14:4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Petro 3D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서 Plastic 탄피를 적용한 경량화 탄약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주기 방산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군의 차세대 탄약 제조에 새로운 기술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사청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지상군 방위(국방)산업전이다. 이번 전시에선 록히드마틴,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대한항공, KAI, 풍산, LIG넥스원, SNT모티브, 풀무원, 아워홈, 대상, 아라마크, 롯데렌탈 등 약 350여개 업체가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미국의 TRUE VELOCITY COMPOSITE社와 텍스트론 시스템은 Plastic 탄피를 적용한 차세대 총기와 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탄약은 기존 탄약에 비해 10~20% 가벼워, 무기 체계의 경량화와 중무장 정도를 20% 이상 향상시키는 효과를 제공했다. 이러한 경량화는 보병의 공격력 증대와 소총 드론의 무게 감소로 이어져 유·무인 복합체계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Petro 3D는 이와 같은 경량화 기술을 뛰어넘는 성능을 목표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Plastic 탄피를 개발 중이다. 기존 5.56mm 탄과 Plastic 탄피의 비교 사진을 통해 우수한 경량화 성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KADEX 2024를 통해 Petro 3D는 대한민국 군 및 방산 기관, 방산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대한민국 탄약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풍산과 같은 주요 관계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KADEX 2024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군인/군무원/공무원을 제외한 일반 참관객은 사전등록을 통해 ‘1일권 1만원(정가 2만원), 5일권 3만원(정가 5만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은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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