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학교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참가…미래 에너지 산업 현장 직접 체험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7:31:4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한국국제학교 제주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직접 체험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국제학교 제공


지난달 24~2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는 전 세계 기업과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차(EV), 배터리 기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탄소중립 기술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이슈를 논의했다.

이에 한국국제학교 제주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국제 포럼 참석과 행사 운영 봉사활동을 동시에 수행했다. 방문객 안내, 행사 운영 지원, 해외 참가자 통역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국제 행사 운영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27일 열린 ‘글로벌 배터리 비즈니스 SRT(Sustainability Round Table) 포럼’에 참석해 전기차 배터리 기술,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주제를 접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배터리 기술과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이러한 분야를 선도하는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동조 박사 역시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한화에서 진행하는 미래 기술 및 과학 관련 대회에도 국제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분야 도전을 독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류재명 교사는 “학생들이 국제 포럼을 직접 경험하고 봉사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학교 제주는 앞으로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글로벌 미래전략산업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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