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 ‘미메틱 스톤보드’ 앞세워 ‘2024 코리아빌드’ 참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1:53:22
물·불에 강한 보드 위에 인쇄 모양지 입힌 마감재 선보여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무늬목 전문기업 인목은 오는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 ‘미메틱(Mimmetic)’을 출시한 인목은 이번 전시회에서 물과 불에 강한 보드 위에 인쇄 모양지를 입힌 ‘미메틱 스톤보드(Mimmetic Stone Board)’를 선보인다.
 

▲무늬목 전문기업 인목이 오는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 [사진=인목]

 

미메틱 스톤보드는 스톤보드 소재 자체의 내수성과 불연성이 최대 강점이다. 암석을 연소시켜 추출한 섬유를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스톤보드는 암석의 특성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과 불에 강하다.

또 장기간 습기에 노출돼도 부풀거나 뒤틀림이 전혀 없고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갖고 화재에도 끄떡없는 불연자재로 월등한 내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1200dpi 수준의 해상도로 인쇄된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 ‘미메틱’을 고온·고압으로 열접착한 만큼 실제보다 더 사실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미메틱은 인목에서 스페인의 세계적 목재 전문기업 로산그룹과 독점 판매계약을 맺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인쇄 전문 브랜드다. 대상물 전체의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인쇄하는 만큼 실제 목재·석재·섬유 실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감이 뛰어나다.

반복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광폭 패턴으로 넓은 면적의 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미메틱 스톤보드는 내수·불연성을 갖춘 스톤보드에 열경화성 수지를 더한 미메틱 모양지를 접착해 준불연 성능 역시 충족시킨다.

다중 이용시설과 교육시설·공공기관 등 어떤 공간에도 적용 가능하며 건식공법으로 시공도 간편해 공사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1220×2440×8㎜의 원판 규격으로 생산돼 시공시간까지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인목은 고객 요청에 따라 다양한 규격과 두께로도 공급하며 무늬목 가공의 오랜 노하우를 토대로 엣지 밴딩·실링 등 후가공 작업으로 유사 보드 자재와도 차별화된다. 더불어 아예 물을 흡수하지 않아 곰팡이·균류에 의한 부식이 없어 습기가 많은 욕실·베란다·발코니 시공에 적용할 수 있다.

라돈과 TVOC 유해물질 발생도 거의 없는 친환경 자재로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주택이나 상업 공간에서 타일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 미메틱 스톤보드는 합리적인 제품가격과 시공비용으로 세라믹 타일을 대체해 욕실재·포인트월·벽면재·주방벽면재·바닥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건물과 아파트 등에 설치되는 건식PD(Pipe Duct), 차수벽 등 화재에 민감한 영역에 디자인 효과까지 제공한다.

석정기 인목 대표이사는 “미메틱 스톤보드는 탄소중립 시대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불연성 친환경 자재”라며 “고해상도 인쇄 모양지로 벽장재나 욕실재·바닥재 등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석 대표는 또 “기능성과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손쉬운 시공으로 건설·인테리어사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까지 다양하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목은 미메틱 스톤보드를 외장재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외장재와 뛰어난 건축자재 기술과 신제품을 만나고 다양한 부대 행사와 컨퍼런스도 진행되는 2024 코리아빌드는 건설·건축·인테리어산업 행사 코리아빌드위크와 함께 열린다.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2월20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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