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3군단 사령부를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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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육군 3군단장 [사진=호반그룹 제공] |
이번 전달식에는 3군단장 등 육군 측 인사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사장은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3군단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과 육군 3군단은 지난 2015년 '1사 1병영' 협약을 맺은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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