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기술 탑재한 가전제품에 '씽큐' 브랜드 붙인다

장찬걸 / 기사승인 : 2017-12-20 10:38:27
-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론칭...AI 시장 선도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제품에 '씽큐' 브랜드를 붙이기로 했다. LG전자는 20일 인공지능(AI) 브랜드 '씽큐'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활용하고, 딥 러닝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똑똑해지는 LG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가전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삶에 최적화된 통합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의 경우 제품명 앞에 '씽큐'를 붙이기로 했다. 디오스, 트롬, 휘센 등 별도의 제품 브랜드가 있는 경우, 제품 브랜드 뒤에 '씽큐'를 붙여 해당 제품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것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를 '인공지능 가전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세우기 위한 토대를 다져왔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공간학습' AI 에어컨을 시작으로 냉장고,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 주요 생활가전에서 인공지능 가전을 선보였다. 또 올해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 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해 AI 가전·서비스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도 주력해왔다.


지난 6월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산하에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해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전시 부스에 '씽큐존'을 별도로 구성해 AI 브랜드를 알리는 데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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