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장] 넥슨, 모바일 '크아' 출시 발표… 합병 악재 없다

강한결 / 기사승인 : 2019-03-19 14:37:29

[메가경제 글 강한결·사진 주현희 기자] 넥슨이 상반기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자사 인기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과 신규 IP(지식재산권)게임을 함께 발표했다.



넥슨 김현 부사장 [사진 = 주현희 기자]
넥슨 김현 부사장


넥슨은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를 이달 21일 국내 및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오른 넥슨 김현 부사장은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장르를 넘어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니를 쓰고 등장한 김현 부사장은 셔츠 위에 스트라이프 스웨터를 입고 무대에 올라섰다. 격식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이 전해진 김 부사장의 복장은 오랫동안 한국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은 넥슨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넥슨 박재민 본부장 [사진 = 주현희 기자]
넥슨 박재민 본부장


김현 부사장에 이어 박재민 본부장이 무대에 올랐다. 박 본부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지난해)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저3, 액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메이플스토리M은 글로벌 출시 100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각국에 맞춤형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오프라인 이벤트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주현희 기자]
취재진들이 넥슨의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상반기 넥슨은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넥슨 측에 따르면 상반기 자사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과 신규 IP 기반 신작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오는 21일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는 18년간 사랑 받아온 넥슨의 장수게임이다. 물풍선을 터뜨려 상대방과 대전을 펼치는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넥슨 최초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도 올여름 출시할 예정이다. 액션RPG '마기아: 카르마 사가'와 오는 14일 출시되는 신규 IP인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도 소개했다. 여기에 IP 제휴작과 퍼블리싱 신작인 '고질라 디펜스 포스'와 '시노앨리스'도 기대를 모았다.


과거 넥슨은 한국 제일의 게임회사라는 명성답게 명작 게임을 출시했다. 인수설로 흔들리는 넥슨이 자사의 명작게임 라인업으로 위기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한결
강한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