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PO 파트너 페어' 22~23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서 열린다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20:48:03
국내 유일 비영리 지원·산업박람회 남다른 의미
NPO, 공공기관, 기업 등 한 자리서 정보공유 및 협업 논의
11개 분야 총 94개 부스...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국내 유일의 비영리지원·산업박람회인 ‘2019 NPO(비영리단체) 파트너 페어’가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주최하는 NPO 파트너 페어는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민간재단, 투자기관 등 NPO를 지원하는 조직과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정보통신(IT) 등 NPO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부스에 입점해 펼치는 박람회이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NPO 파트너 페어는 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출처= 서울시]
'2019 NPO 파트너 페어' 포스터. [출처= 서울시]


첫해인 2017년 55개 부스로 출발한 이 박람회는 지난해에는 77개 부스, 그리고 올해는 94개 부스로 규모를 더 넓혔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치를 증명하는 곳’이라는 부제가 붙은 올해 박람회 행사에는 시민단체, 공익활동 중간지원 조직, 비영리 활동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 및 기관과 NPO 담당자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협업 네트워크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페어에는 지원 조직 공공기관·중간지원조직, 기부·투자, 기업사회공헌·사회책임활동, 서비스 조직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식음료, 전문가, 홍보·마케팅, 정보통신(IT), 기획부스 비영리스타트업 등 11개 분야에 걸쳐 NPO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획부스로 준비되는 ‘비영리스타트업’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 선정된 6개 팀이 스타트업다운 참신한 비영리 아이디어를 선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오전 10시에는 NPO 파트너 페어 사무국이 직접 기획하는 개막식 & 브릿지콘서트 ‘NPO X 기술’이 진행된다.



[출처= 서울시]
'2019 NPO 파트너 페어' 부스 배치도. [출처= 서울시]


브릿지콘서트의 올해 주제는 NPO와 기술이다. 브릭투웍스(도너스)의 김민창 이사가 ‘새로운 시대의 모금 기술: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테크 스택(Tech Stack)’, 슬로워크/빠띠의 권오현 대표가 ’공론장과 공론화 확대에 따른 NPO의 기회와 역할 - 민주주의서울과 빠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디지털재단 고한석 이사장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전략이다‘의 연사로 각각 나선다.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공동주최 세미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부스 입점 기관들이 NPO의 실무역량 향상 및 기관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은 디자인, IT, 홍보마케팅, 조직운영, 모금 등 5개 주제, 총 18개 강의가 지하1층 교육장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정란아 서울시NPO지원센터장은 “매해 부스가 확장되고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는 걸 보며 NPO 파트너 페어가 비영리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는 걸 느낀다”면서 “내년부터는 비영리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더 많은 비영리 관계자와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NPO 파트너 페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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