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성별 상관없이 AI 매칭으로 1대 1 데이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08:51:3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스탠바이미’가 기존 연애 예능의 공식을 벗어나 성별이 아닌 감정에 집중한 첫 만남을 공개하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스탠바이미'. [사진=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는 성별이라는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과 사랑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정해진 틀보다 자신의 진심을 우선하며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변화하는 감정과 선택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19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1·2회에서는 출연진들의 첫 만남과 함께 본격적인 첫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번 만남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이상형과 성향, 취향 등을 분석한 AI 매칭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성별을 고려하지 않은 매칭을 통해 처음 마주한 이들은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AI가 연결한 다양한 조합 역시 초반 관전 포인트다. 이성과 동성을 아우르는 여러 형태의 매칭이 성사되면서 출연자들은 하우스에 입주하기 전 첫 데이트를 통해 연애 가치관과 성격, 서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확인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한 출연자는 "지금까지는 남녀를 만날 때마다 내 성향을 감춰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연애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첫 만남부터 진심 어린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가까워질지 관심이 쏠린다.

 

데이트 현장에서는 연애와 관계를 둘러싼 현실적인 대화도 이어진다. 한 커플은 '동성과의 연애와 이성과의 연애 중 어느 쪽이 더 편안한가'라는 질문을 계기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 다른 커플은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취향이 의외로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우리 취향이 겹치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스탠바이미'는 성별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사람 자체를 바라보는 관계의 출발점을 제시하며, 출연자들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웨이브는 '스탠바이미'를 비롯해 최근 '사이비 헌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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