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하루 "외할머니 81세지만 베이비페이스 귀요미" 가족 총출동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08:54:1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더욱 커진 스케일의 '가족 청백전'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오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TOP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무명전설' 출연자 가족 등 총 32명이 함께하는 두 번째 가족 대항전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다양한 가족들이 팀을 이뤄 노래와 입담을 겨루는 무대로 꾸며지며, 유쾌한 예능감과 진한 가족애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첫 대결은 남매들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청팀에서는 곽영광·곽민지 남매가 출격하고, 백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소명의 자녀인 소유찬·소유미 남매가 맞선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두 남매의 분위기는 극명하게 갈렸다. 소유찬과 소유미는 "어릴 때도 많이 싸웠고 지금도 티격태격하는 편"이라며 현실 남매다운 모습을 보인 반면, 곽영광과 곽민지는 "싸우더라도 금방 화해하는 편"이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곽민지는 투병 당시 오빠에게 받았던 도움을 떠올리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희귀 안질환인 맥락막흑색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병원을 함께 다니고 일상을 도와준 오빠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곽영광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동생을 자랑스러워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또 다른 감동의 무대도 이어진다. 하루는 올해 81세인 외할머니와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양세형이 할머니의 재출연을 반갑게 맞이하자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분"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할머니 역시 '무명전설' 출연 이후 동네에서 많은 응원을 받고 사인 요청까지 받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이 함께 꾸밀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을 통해 무명을 벗어난 트로트 가수들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상승세와 더불어 '무명전설'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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