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홍인규 "맨날 나만 뭐라해, 나도 가장인데" 울분 터졌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1:46:5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홍인규가 장동민의 거침없는 입담에 결국 속마음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안긴다.

 

▲'독박투어'. [사진=E채널, 채널S]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의 대표 절경으로 꼽히는 태항산을 찾아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멤버들은 다음 여행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김준호가 과거 방문했던 장가계를 언급하며 중국 여행을 추천하자, 장동민은 "이번에는 최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태항산으로 가보자"며 장소 선정에 나선다. 이어 태항산 인근에는 판관 포청천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가 있다고 설명하지만, 홍인규는 이를 드라마 이야기로 받아들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장동민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며 설명을 이어가고, "그럼 이순신도 드라마 속 인물이라고 생각하냐"고 받아치며 홍인규를 몰아세운다. 연이은 장동민의 공격에 홍인규는 "왜 형은 항상 나만 혼내냐. 집에서는 나도 가장이고 아빠"라고 서운함을 드러내고, 이를 본 김준호는 "인규 좀 그만 괴롭혀라"며 편을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쾌한 설전 끝에 여행지는 태항산으로 최종 결정되고,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현지에 도착한다. 장동민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태항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며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다. 그는 "장가계가 부드러운 매력의 산이라면 태항산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산"이라며 약 600km에 이르는 거대한 산맥의 규모를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한 다섯 사람은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산악회 콘셉트의 복장도 공개한다. 하지만 유세윤만 홀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고수해 나머지 멤버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다. 김준호는 "혼자만 끝까지 멋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농담을 던지고, 장동민은 유세윤이 쓰고 있던 새 모자의 택을 아무렇지 않게 떼어버리는 돌발 행동으로 또 한 번 사건을 만든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세윤은 "이제 이 모자는 못 쓰겠다"며 절규하고, 김대희 역시 "요즘은 택까지 디자인의 일부인데 큰일 났다"고 안타까워한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장동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수습에 나서고, 과연 그의 해결 방법이 유세윤의 마음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독박투어'는 지난 2023년 첫 방송 후 햇수로 4년째 인기리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5인방이 뿜어내는 케미와 입담이 고정 시청자를 양산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쌍끌이 인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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