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다듀 개코 프로듀싱 'Stolen'으로 '힙합 DNA 인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08:15:1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인 글로벌 힙합 그룹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가 데뷔를 앞두고 타이틀곡 ‘Stolen’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하입프린세스. [사진=공식 SNS]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의 타이틀곡 ‘Stole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어 29일에는 해당 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선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팀 특유의 자유롭고 대담한 분위기와 세련된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개성 강한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스트릿 감성이 묻어나는 의상과 연출은 팀의 정체성을 한층 선명하게 강조했다.

 

▲하입프린세스. [사진=공식 SNS]

 

특히 영상 말미에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가도 Stolen Stolen”이라는 반복적인 가사가 리듬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삽입되며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짧은 분량임에도 귀에 꽂히는 훅이 인상적으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타이틀곡 ‘Stolen’은 그룹의 시작점이 된 Mnet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서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던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오디션을 통해 형성된 팀의 서사가 데뷔곡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들이 선보일 음악적 색깔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입프린세스는 코코, YSY(윤서영),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CJ ENM과 하쿠호도가 공동 설립한 챕터아이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아메바컬쳐가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워너 뮤직 그룹과 글로벌 계약을 체결하는 등 데뷔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들은 앞서 스쿨 콘셉트와 스트릿 무드를 오가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팀만의 자유분방한 색깔을 드러냈다. 또한 일본 ‘라쿠텐 걸즈어워드 2026 스프링/서머’를 비롯해 ‘KCON JAPAN 2026’, ‘KCON LA 2026’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오는 5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앨범명에는 멤버들의 평균 나이가 담겨 있어, 지금 이 순간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담아낼 첫 발걸음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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