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박지현 "어릴 때 부자, 中서 한식당 운영...신문에도 실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08:33:4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와 박지현이 유쾌한 입담으로 삼척 먹트립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전현무계획3'. [사진=MBN, 채널S]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3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트로트 프린스’ 박지현이 강원도 삼척으로 향해 현지인 추천 맛집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삼척 번개시장에서 푸짐한 해산물 한 상으로 첫 식사를 마친 뒤 본격적인 먹방 여정을 이어간다. 전현무가 “이제 삼척 한우 먹으러 가야지”라고 말하자, 박지현은 “저는 고기 진짜 좋아한다”며 숨길 수 없는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동 중 이어진 차 안 토크에서도 세 사람의 호흡은 빛을 발한다. 곽튜브가 박지현에게 사는 곳을 묻자 그는 “화곡동에 산다”고 답했고, 전현무 역시 같은 동네에 살았던 적이 있다고 밝혀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에 박지현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채 전현무의 손을 덥석 잡으며 웃음을 안긴다.

 

또한 박지현은 어린 시절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경험도 털어놓는다. 그는 “중국에서 오래 공부했다”며 “당시 집안에서 한식당을 운영했는데 광고도 많이 할 정도였다”고 회상해 시선을 모은다.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무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척 한우 맛집. 사장님은 박지현을 발견하자마자 반갑게 이름을 부르며 직접 맞이했고, 현장에서는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한우 먹방이 시작되자 박지현은 “저는 무조건 고기파”라며 남다른 육류 사랑을 드러낸다. 하지만 전현무는 “고기 맛 차이는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놀렸고, 이어 “예전에 같이 반신욕했는데 나는 목까지 들어갔는데 지현이는 발만 담그고 뜨겁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박지현은 곧바로 “제가 어린 게 아니라 형님이 아저씨인 것”이라고 받아쳐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든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의 케미가 삼척 먹트립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인 선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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