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빈예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성리"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08:03:4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설의 사내’ 빈예서의 뜻밖의 ‘최애’ 고백에 하루가 발끈하며 유쾌한 신경전을 벌인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오는 30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2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팔도 대표들이 함께하는 ‘팔도 명물 대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웃음의 중심에는 성리와 빈예서, 그리고 하루가 자리한다. ‘팔도의 에너지’를 주제로 한 승부에서 성리와 빈예서는 경상도를 대표하는 ‘경상즈’로 호흡을 맞추고, 하루·황윤성·홍강사로 구성된 ‘충청즈’와 맞붙는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성리와 빈예서의 과거 인연이 소환된다. 두 사람이 나란히 등장하자 MC 장민호는 이전에도 듀엣 무대를 꾸민 적이 있지 않냐며 두 사람의 과거 ‘썸’ 무대를 언급한다.

 

빈예서가 쑥스러운 기색을 보이자 황윤성은 이를 놓치지 않고 “왜 이렇게 쑥스러워하냐”며 장난을 건다. 양세형 역시 빈예서에게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인지 물으며 분위기에 불을 붙인다.

 

잠시 망설이던 빈예서의 선택은 성리였다. 빈예서는 수줍게 “성리 오빠”라고 답하고, 이를 들은 하루가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한다. 하루는 곧바로 “그럼 차애는? 삼애는?”이라고 연이어 캐묻는다. 성리를 ‘최애’로 꼽은 빈예서에게 자신의 순위까지 확인하려는 듯한 하루의 귀여운 질투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폭소를 안긴 토크가 끝난 뒤에는 제대로 된 무대 경쟁이 시작된다. 성리와 빈예서는 한복과 선글라스를 조합한 개성 강한 스타일로 등장해 ‘저 바다에 누워’를 선곡한다. 두 사람은 안정적인 하모니에 신나는 분위기를 더해 ‘경상즈’의 팀워크를 보여준다.

 

‘충청즈’도 평범하게 맞서지 않는다. 하루와 황윤성, 홍강사는 예상하지 못했던 ‘스피닝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단숨에 뜨겁게 달군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세 사람의 에너지에 김영옥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호응하며 열기를 보탠다.

 

경상즈의 화음과 흥, 충청즈의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정면으로 맞붙는 가운데 어느 팀이 ‘팔도의 에너지’ 승부에서 웃게 될지 결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어린 트로트 실력자들의 맞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신동 정통 대결’에는 각각 전국 규모 가요제에서 세 차례씩 수상한 경력을 가진 8세와 12세 참가자가 출격한다. 어린 나이에 이미 화려한 이력을 쌓은 두 신동의 등장에 오랜 무명 시절을 경험했던 성리는 “저 나이에 벌써?”라며 솔직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두 사람이 어린 나이에도 정통 트로트 특유의 맛과 꺾기를 어떻게 소화할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장한별과 배아현은 ‘팔도의 사랑꾼’이라는 이름 아래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자 이번에는 주변 출연진의 짓궂은 몰이가 시작된다. 성리는 “사랑 대결이야 뭐야~”라며 두 사람을 향해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이루네 역시 “둘이 사랑에 빠지는 거 아니야?”라고 거들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이날 배아현이 보여주는 ‘사랑꾼’의 대상은 가족이다. 장민호는 배아현이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마음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하고, 배아현은 무명 시절부터 별도의 소속사 없이 어머니와 함께 일을 해왔다고 밝힌다.

 

특히 최근에는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어머니를 위해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전한다. 힘든 시기부터 활동을 함께해온 어머니를 향한 배아현의 효심에 출연진 역시 박수로 화답한다.

 

빈예서의 “성리 오빠” 한마디에서 시작된 하루의 질투부터 경상즈와 충청즈의 에너지 대결, 트로트 신동들의 정통 승부, 장한별과 배아현의 사랑꾼 맞대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사내'의 출연진을 배출한 '무명전설'은 올 겨울 시즌2 방영을 확정하고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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