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이승철, "2년 간 직접 기획…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아쉬웠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1:30:5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 신규 음악 프로그램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기존 공식을 과감히 벗어난 구성으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더 스카웃' 포스터. [사진=ENA]

 

오는 8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둔 이 프로그램은 가요계 정상급 전문가들이 아직 주목받지 못한 인재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로, 제작진과 마스터들이 직접 짚은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탈락·사연·나이’를 배제한 새로운 구조다. 특히 오디션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탈락 시스템을 없애고, 참가자 개개인의 성장 과정에 집중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획을 맡은 이승철은 “탈락이라는 기록이 참가자에게 부담으로 남는 점이 아쉬웠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터들은 심사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결과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의 서사를 예고했다.

 

여기에 화려한 멘토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 웬디, Young K, 추성훈이 마스터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밀착형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들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연습 과정과 무대 방향까지 함께 고민하며 깊이 있는 멘토링을 이어간다. 서로 다른 지도 방식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역시 또 하나의 관전 요소로 꼽힌다.

 

참가자 구성 또한 다채롭다. 총 16명의 뮤즈는 신상 정보 공개 없이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됐으며, 실력과 매력만으로 평가받았다. 데뷔 경험이 있는 가수부터 뮤지컬 배우, 모델, 오디션 출신 보컬까지 다양한 이력이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특히 ATBO 출신 김연규, TRCNG 출신 양태선, ‘더 아이돌 밴드’ 출신 조윤찬 등이 포함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미 온라인에서 공개된 참가자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시청자들이 자신만의 ‘픽’을 응원하며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스카웃’은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ENA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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