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겐슬러와 맞손…"광명 하안주공 6·7단지 랜드마크 조성"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0:19:26
미국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 착수
광명 최대 재건축 사업지 차별화 전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Gensler)와 협업해 차별화된 단지 조성에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하안주공 일대 정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건축·디자인 기업 겐슬러와 하안주공 6·7단지 상품 기획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 IPARK현대산업개발과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Gensler) 관계자들이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회사는 아이파크(IPARK)의 주거 노하우와 겐슬러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광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겐슬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사로 엔비디아 본사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국 상하이타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는 겐슬러 핵심 설계진이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 최초의 해외 설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광명시 하안동 일대 약 10만㎡ 부지에 최고 44층, 26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약 1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이다. 지난해 말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안주공 6·7단지는 사업 규모와 상징성이 큰 정비사업"이라며 "최근 리뉴얼한 아이파크 브랜드와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아이파크 브랜드 리뉴얼을 완료하고 설계 차별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