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 아트콘 개최…아동·청소년 미술 인재 발굴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2:04:01
23일 오후 4시까지 예선 접수…본선 진출자 250명 선발
11월 14일 서울 본점서 본선…교육부 장관상·우리은행장상 수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아동·청소년의 미술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미술대회를 연다.


우리은행은 제29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을 개최하고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 제29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우리 아트콘은 1995년 시작한 아동·청소년 미술대회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우리은행장상 등을 비롯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 슬로건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며, 우리의 내일을 그리다’다. 우리은행은 지켜온 문화와 삶의 가치를 다음 세대와 함께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예선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 분야 주요 대학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가 부문은 생년월일과 재학 학교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 참가할 수 있다. 홈스쿨링 학생과 외국인학교 재학생 등은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8절, 4학년 이상 4절이다.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으며 다른 대회 수상작은 접수할 수 없다.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만 14세 미만 참가자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며 자녀별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단체 접수는 교사 1인이 대표로 진행한다.

본선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수상 기회가 주어지며, 우리은행은 작품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수미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차장은 “우리 아트콘은 아동·청소년의 재능을 발견하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미술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127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은행 본점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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