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장애인 선수단, 전국체전 20개 메달…“현장 지원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3:48:51
장애인체육선수 35명 등 50여명 참석…2027년 선수단 운영 방향 공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 7·은 4·동 9개 등 총 20개 메달 획득
건강검진·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 소개…훈련 집중 환경 조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2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들의 화합과 재충전을 위한 ‘2026 하반기 장애인스포츠선수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스포츠선수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는 유정배 강원랜드 부사장 [사진=강원랜드]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랜드 소속 장애인체육선수 35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선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배 강원랜드 부사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유 부사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경영진의 의지를 밝히고 각종 대회에서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원랜드는 워크숍을 통해 2027년 선수단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인권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건강검진과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제도를 소개하며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 환경 구축 방안도 공유했다.

 

하이원스포츠팀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최근 대회에서도 성과를 냈다. 선수들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링, 사이클, 조정, 육상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원랜드는 선수단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2일 선수단 전원에게 명절선물과 함께 김도균 대표이사의 격려 서신을 전달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서신에서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들의 도전은 강원랜드 임직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강원랜드는 장애인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복지와 안전, 인권 등 선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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