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서식품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 올해도 1만8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동서식품은 지난달 29일 ‘제18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 |
| ▲ [사진=동서식품] |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1989년 시작된 문학 공모전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공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약 4개월간 자유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모집 부문은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4개 분야다.
이번 공모에는 총 1만8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18회까지 누적 접수 작품은 약 29만편에 달한다. 동서식품은 이를 바탕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 신인 여성 문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학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기초심과 예심, 본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3명, 은상 8명, 동상 12명 등 총 4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동서문학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상금 규모는 79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과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을 수록할 수 있는 등단 기회와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제공된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제작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도 수록된다. 공모전 수상 이후에도 작품이 독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동서식품은 작품 공모와 함께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유명 작가에게 글쓰기 기초와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클래스’를 비롯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동서 문학 워크숍’, 온라인을 통한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제공하는 ‘멘토링 게시판’ 등을 마련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40년 가까이 이어온 동서문학상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이번 18회까지 총 29만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신인 여성 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