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12가구·오피스텔 509실 조성…검암역 중심 복합공간 구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인천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복합환승센터를 한데 묶어 교통·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흥건설그룹은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7일 인천도시공사(iH) 본사에서 iH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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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임성묵 중흥토건 전무(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중흥그룹] |
협약식에는 류윤기 iH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5일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중흥토건을 비롯해 인천 지역 건설사인 브니엘네이처와 영훈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S-1블록과 주상복합 M-1블록, 복합환승센터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대지면적은 약 9만 4000㎡, 총사업비는 약 1조 3000억원 규모다.
공동주택 858가구와 주상복합 554가구 등 총 1412가구와 오피스텔 50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과 상업, 업무, 주거시설을 함께 배치해 검암역을 중심으로 복합 생활권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사업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검암역과 가깝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갖췄다.
iH는 지난 5월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에서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사업협약, 토지매매계약 체결까지 추진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로 공모 이후 후속 절차도 본격화하게 됐다.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형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대형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인천을 대표하는 복합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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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중흥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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