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CSI 은행산업 부문 13년 연속 1위 달성…‘고객 중심’ 혁신 결실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3:57:5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평가…2014년 이후 1위 수성하며 금융 서비스 입지 증명
‘신한 슈퍼SOL’·AI 이상거래탐지(FDS) 강화…디지털 편의성과 금융 안전 동시 확보
‘치매고객 금융보호 TF’·신한 학이재 등 고령층 및 취약계층 포용금융 인프라 확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대표적 고객만족도 평가지표에서 13년 연속 은행권 정상을 지켰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산라호텔에서 진행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인증패 수여식에서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체감한 만족도를 종합 측정해 지수화한 공신력 있는 평가지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3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를 이어가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금융 이용 과정에서의 고객 불편 사항을 상시 발굴하고, 디지털 편의성과 금융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결합한 혁신 프로세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고객 접점 채널별 체감 피드백을 실시간 수집해 업무에 반영하는 ‘Good서비스 경험조사’, ▲현장 건의사항을 토대로 제도와 절차를 정비하고 이행 경과를 피드백하는 ‘고객 편의성 혁신 프로젝트’ 및 ‘신한 새로고침’, ▲은행·증권·카드·라이프 등 그룹 핵심 금융 기능을 단일 앱으로 융합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를 안착시켰다.

전자금융 사기 근절을 위한 보안 고도화도 주효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지속적으로 정교화하고, 지주 내 계열사 간 의심 계좌 및 거래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통합 감시망을 가동해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체계를 강화했다.

포용금융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촘촘히 운영 중이다. 소비자보호부를 주축으로 7개 유관 부서가 연대하는 ‘치매고객 금융보호 TF’를 발족해 인지기능 저하 고령층의 자산 보호 및 금융사기 예방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

아울러 시니어 맞춤형 금융 교육 센터인 ‘신한 학이재’를 운영하고, 고령층 전용 큰 글씨 ATM 도입과 장애인 고객 전담 맞춤 상담 창구를 확충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대고객 서비스는 단순한 여·수신 금리 경쟁을 넘어, 모바일 채널의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오프라인 배려 금융이 결합된 종합 금융 인프라 역량으로 평가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 걸친 편의성 개선과 안전망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고객 신뢰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 현장과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사소한 불편까지 세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다가가는 금융서비스와 빈틈없는 금융소비자 보호망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AI, 창립 27주년 맞아 ‘글로벌 항공우주 Big 4’ 정조준…KF-21 넘어 민수·우주로 사업 확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군수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민수·미래 모빌리티·유무인복합체계·우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공우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KAI는 3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2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출 KAI 사장을 비롯한 임직

2

사하구 하리단길서 3주간 ‘별빛 축제’…야장·공연·플리마켓 운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 하리단길 일대가 10월 야장과 공연, 전시, 플리마켓을 아우르는 거리 축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노포 상권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하단자율상권조합은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아트몰링·하단우체국에서 동아대 앞까지 이어지는 하리단길 일원에서 ‘2026

3

LF 히스, 여성 라인 확대…26FW 여성 상품 비중 40%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헤지스 서브라인 ‘히스 헤지스(HIS HAZZYS·히스)’가 여성 상품을 확대한다. 히스는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여성 상품 비중을 전체 컬렉션의 약 40%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성 중심으로 전개해 온 상품 구성을 여성까지 확대해 고객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히스 여성 라인은 기존 남성 제품의 사이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