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이주배경 청소년과 K-치킨 체험…한국 문화 이해 도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5:43: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이주배경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8일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소속 이주배경 청소년·청년들과 서울 이태원 ‘교촌필방’ 및 남산 일대에서 ‘제3회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의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의 좋은 맛과 멋’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과 중국,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청년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촌의 조리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을 방문해 치킨에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 고유의 조리법인 ‘붓질’을 체험했다. 이후 직접 만든 치킨을 함께 맛보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남산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 일대를 찾아 서울 전경을 감상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봤다. 음식 체험에서 출발해 문화 탐방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참가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청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진로 탐색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촌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1·2회 프로그램에는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소속 청소년·청년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산 목계양도관과 한국민속촌, 교촌 판교 사옥, 서울스카이 등을 방문했다. 교촌의 다양한 직무와 브랜드를 경험하고 한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청년들이 꿈을 갖고 한국에서 즐겁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청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15.7% 감소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푸조, 파리 모터쇼서 전기차 2종 공개…816마력·10분 급속충전 기술 선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2026 파리 모터쇼에서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미래 전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최고출력 816마력의 전기차와 10분 급속충전 기술 등을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3일 푸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2

LS머트리얼즈,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장치 690억원 수주…지난해 매출 2.4배 ↑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머트리얼즈가 약 690억원 규모의 울트라캐패시터(UC)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해 연간 매출의 2.4배에 달하는 대형 수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13일 LS머트리얼즈에 따르면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과 5150만 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3

LS엠트론, 국제 준법경영 인증 획득…ESG·글로벌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국제 준법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LS엠트론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 LS타워에서 신재호 사장과 김명옥 KCI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