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내 계좌 속 S·K를 찾아라' 이벤트…주식 이전 고객에 최대 101만원 혜택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6:49:09
'S·K' 초성 포함 종목 이전 시 인정 금액 2배…평생 수수료 우대도 제공
타사 주식 이전 고객 대상…31일까지 모바일 앱·홈페이지서 참여 가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SK증권이 타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1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종목명에 'S' 또는 'K' 초성이 포함된 주식은 이벤트 인정 금액을 두 배로 적용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내 계좌 속 S·K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미지=SK증권 제공]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 가운데 타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SK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전한 자산 규모에 따라 최대 101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종목명 초성을 활용한 혜택 구조다. 주식 종목명에 'S(ㅅ·ㅆ)' 또는 'K(ㄱ·ㅋ·ㄲ)' 초성이 포함된 경우 이벤트 혜택을 산정하는 인정 금액을 실제 입고 금액의 두 배로 계산한다. 실제 이전 자산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 혜택 산정 기준만 두 배로 적용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첫 글자 초성이 'ㅅ'인 점이, '로킷헬스케어'는 종목명에 'ㅋ'이 포함된 점이 인정 대상이다.

또 보유 종목의 초성과 관계없이 5000만원 이상 자산을 SK증권으로 이전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산을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평생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평생 수수료 우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주식 거래 수수료를 장기간 우대하는 혜택으로, 장기투자 고객의 거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증권업계는 거래대금 감소와 고객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타사 고객의 투자자산을 유치하기 위한 자산 이전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현금 리워드와 거래 수수료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앞세워 장기 고객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SK증권은 이번 행사에 재미 요소도 더했다. 회사명인 'SK'와 종목명 초성을 연결한 방식으로 고객들이 자신의 보유 종목을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SK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평소 투자하던 주식에서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찾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K증권으로 자산을 옮기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투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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