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방배에는 입주민 전용 웰컴키트 선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글로벌 스파 브랜드 ‘스파 록시땅(Spa L’Occitane En Provence)’을 들인다. 단지 커뮤니티에 전문 스파 서비스를 접목해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스파 록시땅과 협업해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사업의 커뮤니티 시설에 프리미엄 스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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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이치-록시땅 콜라보 굿즈 [이미지=현대건설] |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스파 브랜드를 주거단지 커뮤니티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파 록시땅은 프랑스 프로방스를 기반으로 한 록시땅의 스파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와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세계 스파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월드 스파 어워즈(World Spa Awards)’에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세계 최고 스파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3·5구역 커뮤니티 시설에 전문 테라피스트의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과 천연 원료 기반 아로마 바스·뷰티 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라운지형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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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2구역 ‘스파 록시땅’ 라운지 [사진=현대건설] |
입주민이 단지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 커뮤니티 시설에서 스파와 휴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운영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스파 록시땅과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전용 웰컴키트도 제작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입주한 ‘디에이치 방배’ 입주민에게 먼저 제공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은 더 이상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삶의 질과 휴식, 건강,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올해 압구정3·5구역 시공권까지 확보하며 압구정 재건축 3개 구역을 연달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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