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한국해비타트 '815런' 4년 연속 후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6:05:2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4년 연속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에 나선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의 광복절 기부 마라톤 행사 '잘될 거야 대한민국 2026 815런'에 후원금 8,150만원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파라다이스그룹]

 

한국해비타트는 주거환경 개선과 집짓기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광복절마다 '815런'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독립유공자 후손 상당수는 선조들의 독립운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30~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대부분이 70~90대의 고령층으로 직접 주택을 관리하거나 보수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잘될 거야 대한민국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도 '잘될 거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광복절 당일 81.5㎞를 달려 캠페인 취지를 알린다. 일반 참가자들은 서울 월드컵공원 일대 8.15㎞ 코스를 완주하며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해 지난 2023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상징성을 담은 8,15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행사 당일에는 그룹 임직원들도 8.15㎞ 코스를 함께 달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문화예술과 관광, 지역사회,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39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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