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폭염 속 고객·직원 안전 지킨다…하이원워터월드 ‘쿨링데이·안전체조’ 캠페인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6:32: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객과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하이원워터월드 일대에서 ‘경영진과 함께하는 Cooling Day(쿨링데이)’와 ‘수상요원과 함께하는 안전체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이번 활동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워터파크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과 함께하는 Cooling Day’에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폭염 안전 예방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살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이 폭염 상황에서 필요 시 작업중지권을 적극 행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안전 중심의 작업 문화를 당부했다.

 

강원랜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온음료 7000개와 아이스크림 50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워터월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요원과 함께하는 안전체조’ 캠페인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8시 40분부터 15분간 매표소 앞에서 진행되며,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수상안전요원과 강사 1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춘 간단한 스트레칭과 수영 동작을 활용한 안전 체조를 함께하며 물놀이 전 신체 준비와 안전수칙 숙지를 돕는다.

 

또한 안전수칙 구호 외치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고, 매일 우수 참여자 3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지난달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와 함께 워터월드 기계실을 점검한 데 이어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고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여름철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고객 만족과 안전 경영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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