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美 TGL 시즌 2 개막…애틀랜타 드라이브 GC 첫 승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0:38:52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omorrow’s Golf League, TGL)’ 시즌 2가 1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SoFi Center)’에서 개막했다.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시즌 개막전은 시즌 1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와 ‘뉴욕 골프 클럽’ 간 파이널 리턴 매치로 진행돼 현지와 글로벌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 결과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합산 스코어 6대 4로 승리하며 시즌 2 첫 승을 기록했다.

 

▲ <사진=한국타이어>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빌리 호셸, 코리 코너스, 크리스 고터럽이 출전했고, 뉴욕 골프 클럽은 매트 피츠패트릭, 잰더 쇼플리, 캐머런 영이 나섰다. 트리플팀 세션에서 3대 1로 앞선 애틀랜타는 싱글팀 세션에서 동점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15번 홀에서 빌리 호셸이 약 11미터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뉴욕 골프 클럽과의 맞대결에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개막전 기간 경기장 전광판과 중계 화면, TV 광고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특히 시즌 2부터 향후 3년간 TGL과의 협업을 통해 ‘테크놀로지 혁신’을 공통 가치로 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롭 윌리엄스(Rob Williams) 한국타이어 북미본부장은 “TGL 시즌 2 출범은 리그와 파트너십 모두에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기술 혁신이라는 공통된 방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GL 시즌 2는 오는 2026년 1월 2일 보스턴 커먼 골프와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의 경기, 1월 6일 더 베이 골프 클럽과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의 맞대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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