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두툼새우·불고기 레드’ 통했다…2주 만에 150만개 판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0:43:28
‘리아 두툼새우’ 목표 판매량 242% 달성…100만개 이상 팔려
‘불고기 레드’도 50만개 판매…전년 신메뉴보다 점포당 판매량 2배
대표 메뉴 변주로 ‘K-버거’ 브랜드 경쟁력 강화…신메뉴 흥행 이어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리아가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재해석한 신메뉴를 앞세워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인기 메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볼륨감과 매운맛 등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제품 전략이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올해 대표 메뉴 캠페인으로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를 선보였다. 매년 대표 메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 [사진=롯데GRS]

 

출시 이후 2주간 판매량은 ‘리아 불고기 레드’가 약 50만개, ‘리아 두툼새우’가 100만여개를 기록했다. 특히 리아 두툼새우는 당초 목표 판매량의 242%를 달성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점포당 신제품 일평균 판매량에서도 전년 대비 증가세가 나타났다.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은 지난해 캠페인 메뉴였던 ‘김치불고기버거’ 2종보다 판매량이 2배 늘었다. ‘리아 두툼새우’ 역시 전년 출시 제품인 ‘청양 바삭 통새우 버거’보다 4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를 단순히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취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주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불고기포텐버거’ 등을 선보이며 불고기와 새우를 중심으로 메뉴 외연을 넓혀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기존 대표 메뉴에 풍성한 볼륨감과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해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출시 초기 판매량뿐 아니라 전년 캠페인 제품과 비교한 점포당 판매량에서도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대표 메뉴를 활용한 신제품 전략이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대표 메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변화하는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메뉴 경험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와 캠페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K-버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4%, 30.6% 늘어난 수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타벅스, 추석 앞두고 경동시장 상인들과 ‘플로깅’…4년째 상생 이어간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경동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환경을 정비하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스타벅스는 지난 17일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이 위치한 경동시장에서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 임직원 등과 함께 추석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스타벅스 파트

2

류승룡X하지원 주연 '비광', 23일 웨이브 독점 공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한때 화려한 삶을 누렸지만 산산이 흩어진 가족이 8년 만에 다시 서로를 지키기 위해 뭉친다. 류승룡과 하지원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부부로 만난 영화 ‘비광’이 웨이브(Wavve)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23일 오전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되는 ‘비광’(감독 이지원)은 한순간의 사건으로 삶이 뒤바뀐 가

3

한솔페이퍼텍, 추석 앞두고 담양에 '생활밀착 상생'…농작업 의자부터 전동스쿠터까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페이퍼텍이 추석과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담양군 대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했다. 농작업 편의 지원부터 지역 행사 후원까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은 담양군 대전면 6개 마을에 농작업용 의자 200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