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ctDNA 분석 키트 개발 기업 진씨커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10 13:41:24
가치플러스 보증을 통해 우수IP 발굴 및 사업화 적극 지원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진씨커(공동대표이사 예성혁, 허준석)를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특허기술 ‘돌연변이 세포 유리 유전자 분리 키트 및 이를 이용한 돌연변이 세포 유리 유전자 분리 방법’에 대한 가치평가결과를 반영해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이하 ‘가치플러스 보증’) 10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목) 밝혔다.

가치플러스 보증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IP) 중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분야의 우수IP를 발굴하고, 산출된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증상품이다. 기보는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IP 기업에 ‘IP-Value 강소기업’ 선정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10일(목) 서울 양재동 소재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에서 ㈜진씨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


㈜진씨커는 2017년 11월 예성혁 대표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3세대 유전자 가위 CRISPR-Cas9 기반의 유전자 사전선별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의료기관에 암 진단키트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혈중 암 유전자 분석 및 진단 과정에서 혈중순환종양핵산(Circulating tumor DNA)을 기존보다 용이하게 검출할 수 있고, 다양한 암 종에 적용 가능한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보는 ㈜진씨커의 기술력과 사업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가치플러스 보증 10억원을 지원했으며, ▲보증료 감면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상지원 ▲투자용 기술평가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우수IP의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은 우수IP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및 사업화 준비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최근 투자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우수IP를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R&D 및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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