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캠퍼스WOORI' 명동·남산 플로깅…청년 ESG 실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5:45:12
대학생 홍보대사 47명 참여
청년 주도 사회공헌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7기와 함께 서울 명동과 남산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건강관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캠퍼스WOORI 7기 대학생 홍보대사 47명이 참여해 명동과 남산 일대 보행로를 돌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명동대성당과 명동예술극장, 중국대사관 인근 등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한 폐기물은 우리은행 본점으로 옮겨 재활용 분리배출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브랜드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우리은행은 청년들이 금융과 ESG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캠퍼스WOORI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우리은행의 대표 청년 소통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청년 플랫폼 '스무살 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로 출범한 뒤 코로나19 기간 운영이 일시 중단됐으며, 2024년 '캠퍼스WOORI(캠우리)'로 리브랜딩해 반기별 선발 체계로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는 7기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회공헌 활동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은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함께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청년 맞춤형 사회공헌도 확대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우리 꿈.꾸.당(堂)'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금융그룹 차원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WOORI Chance'와 미래세대 교육격차 해소 사업 '우리러너'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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