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희 티빙 대표, 개인정보 유출 사고 공식 사과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3 19:52:12
3일 사과문 발표…"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개인정보 유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주희 티빙 최고경영자(CEO,대표)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티빙이 3일 게시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공지문. [사진=메가경제]

최주희 티빙 대표는 3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이용자분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용자들이 믿고 맡긴 정보를 지켜드리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빙에 따르면 회사는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일부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사고 인지 직후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재 정부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용자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티빙에 있다"며 "향후 조사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빙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랜 공지문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으로,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티빙 측이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혹시 모를 피해 예방을 위해 동일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티빙 및 기타 서비스의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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