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집밥' 이장우, 태국 야시장서 'K-집밥' 요리사로 변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08:44:4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두유노집밥'의 이장우가 ‘한국 집밥’으로 태국 야시장 정복에 나선다.

 

▲'두유노집밥'. [사진=MBN, MBC에브리원]

 

7월 9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가 세계 곳곳에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의 첫 국가로 태국을 찾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장우는 “태국 사람들이 보통 아침부터, 점심, 저녁을 모두 사 먹느라 한국의 집밥 같은 문화가 없다. 그래서 이곳에서 한식 집밥을 해주면서 현지 사람들과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하는, 그런 여행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직후 그는 태국 방콕의 딸랏플루 야시장 구경에 나서는데, 홀린 듯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집밥도 식후경!”을 외친다. 그를 사로잡은 음식은 ‘팟씨유’(현지식 소고기 볶음면)로, 이장우는 음식을 먹던 중 “나시고렝 같은 느낌인데, 한국식으로 치자면 불고기에 당면을 볶아놓은 맛?”이라는 설명해 군침을 자극한다.

 

그런데 그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가게 사장님에게 가서 정중히 부탁을 한다. 이장우는 “이런 야시장에서 요리를 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혹시 제가 여기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해도 되냐?”고 청한다. 사장님의 쿨한 승낙에 그는 곧장 커다란 웍을 잡고 마늘과 쥐똥고추, 돼지고기, 김치 등을 투하해 뜨거운 불길 속 화려한 웍질을 선보인다. 그러던 중, 뒤에서 “형!”이라며 누군가 이장우를 부르는데, 다름 아닌 갓세븐의 뱀뱀이다. 현지서 뱀뱀과 깜짝 상봉한 이장우는 “이게 누구야? 깐피묵~, 우리 피묵이~”라고 뱀뱀의 태국 이름을 부르면서 반가워한다. 이런 가운데, 뱀뱀이 나타나자 태국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가는 곳마다 ‘사진 요청’을 받는 글로벌 인기에 대해 뱀뱀은 “다들 절 ‘태국 왕자’라고 불러주시는데, 이제는 왕자가 아니다. ‘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한다.

 

잠시 후, 이장우는 정성스런 김치볶음밥을 완성해내고, 즉석에서 시식회를 연다. 과연 그가 태국 야시장에서 뚝딱 만든 김치볶음밥에 대해 현지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장우와 뱀뱀은 “혹시 우리가 집으로 가서 ‘집밥 한 끼’ 해드려도 되냐?”며 시장 곳곳을 돌며 섭외에 나선다. 하지만 ‘뱀뱀 버프’에도 불구하고 선뜻 이들을 초대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 첫날부터 난관에 부딪힌 두 사람이 과연 현지인의 주방에 입성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먹장우’ 이장우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집밥 한 상을 대접할 ‘식여락’ 리얼리티 예능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7월 9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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