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그린푸드 등 친환경 일상 영역 최대 10% 할인…월 최대 6만원 혜택
연말까지 전용 서비스팩 운영 및 발급 1건당 5천원 국립중앙의료원 매칭 기부 진행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금융소비자를 겨냥해 대중적 문화 감성을 결합한 친환경 특화 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배우 박보검이 직접 그린 손그림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ECO Plan 박보검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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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ECO Plan 박보검 콜라보 에디션 [이미지=신한카드 제공] |
기본 탑재된 친환경 기부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국내외 전 가맹점 결제 금액의 0.2%를 ‘에코 기부 포인트’로 무제한 자동 적립해 도심 숲 조성 및 나무 심기 사업에 후원한다. 지난달 이용 실적이나 적립 한도 조건이 없어 소비가 곧 환경 기부로 이어지며, 누적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기부금 소득공제 대상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장려하는 실질적인 할인 체계도 갖췄다. 모바일 전자명세서를 신청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며, ▲ECO Life(공유 모빌리티, 철도, 전기차 충전소, 전자도서 등), ▲Healthy Plan(피트니스, 스포츠웨어, 유기농 식음료 등), ▲Daily Vibe(편의점, 헬스앤뷰티, 앱마켓 등) 3대 영역에서 10% 결제일 할인을 지원한다.
영역별 한도를 합산하면 매월 최대 6만 원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원, 해외 겸용(비자) 2만 3000원이며 세부 부가서비스 조건은 공식 채널에서 안내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다채로운 고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기존 및 신규 에코 플랜 회원을 대상으로 박보검이 기획에 참여한 ‘스페셜 서비스팩’을 연말까지 가동한다. 해당 서비스팩은 월 2만 원 한도로 별도 부여되며 ▲타기(카카오T 바이크 50% 할인), ▲느끼기(YES24·NOL티켓 20%, CGV·롯데시네마 30%, 국립현대미술관 50% 할인), ▲채우기(이마트·롯데마트·정관장·동구밭 10% 할인) 등 여가 및 문화 업종을 폭넓게 지원한다.
아울러 에디션 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아트 프린트(1명), 2027 시즌 그리팅 굿즈(2명), 올리브영 3만 원권(5명), 친환경 키링(10명) 등을 증정한다.
카드 발급과 연계된 상생 기부도 병행된다.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해당 에디션 카드가 1장 발급될 때마다 5000원씩 자체 매칭 기금을 조성해 박보검이 선정한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이번 출시는 카드 이용 빈도가 높은 2030 세대의 '미닝아웃(가치 소비)' 성향과 팬덤 문화를 접목해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친환경 금융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일상 결제 과정에서 환경 및 의료 기여라는 사회적 효용을 동시에 체감하도록 유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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