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박세리 "목표는 오직 우승, 패배는 곧 '방출'" 중대발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08:51:0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새 예능 ‘야구여왕’이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 15인의 ‘美친 성장세’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야구여왕' 메인 티저 장면. [사진=채널A]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국내 50번째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선수로 합류했으며, 단장 박세리,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단감코’ 라인업을 결성해 선수단을 든든하게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구여왕’ 제작진이 새롭게 공개한 메인 티저에서는 부푼 마음으로 ‘블랙퀸즈’의 여정을 시작한 선수들이 고난과 좌절을 겪으며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담겨, 첫 방송을 향한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블랙퀸즈’의 창단식에서 단장 박세리가 “목표는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우승”이라고 밝히자, 곳곳에서 “할 수 있다!”라는 파이팅이 이어진다. 그러나 박세리는 곧 “패배는 곧 ‘방출’”이라는 냉정한 룰을 덧붙여, 선수들을 순간 ‘얼음’ 상태로 만든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경기 도중 ‘0:14’라는 자비 없는 스코어에 직면한 ‘블랙퀸즈’의 위기 상황이 포착됐다. 무사 2, 3루 상황에서 아야카가 투구하지만 상대의 적시타로 이어지고, 외야수들이 공 처리에 실패하면서 모두의 멘털이 흔들리는 모습이 담긴 것. 경기 직후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했다”,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났다”, “너무 잘하고 싶으니까, 지기 싫으니까”라는 선수들의 인터뷰와 함께 ‘눈물바다’가 된 장면이 이어진다. 

 

그러나 ‘블랙퀸즈’ 선수들은 곧 “다시 한번 정점에 서보고 싶다, 누가 와도 이길 수 있게”, “야구장에서 다시 불타오르고 싶다”라고 심기일전해 열혈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공개된 경기 장면에서는 완벽한 주루, 베이스 슬라이딩, 수비, 타격과 홈런까지 ‘환골탈태’한 모습이 연달아 펼쳐지며 그라운드를 환호로 가득 채운다. 역대급 성장세를 무기로 여자 야구판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블랙퀸즈’의 활약에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된다. 

 

야구는 처음이지만 승부는 익숙한 각 분야 ‘스포츠 여왕’들이 본격적으로 ‘야구’에 도전하며, 대한민국 여성 야구의 붐을 새롭게 일으킬 채널A ‘야구여왕’은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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