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환기 결합…상대습도 40~60% 수준 유지
앱 통한 원격 제어·명절 음식 조리매연 관리 기능 적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이나 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창문을 닫아둔 채 집을 비우면 생활 냄새와 습기, 실내 오염물질 등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기와 제습은 각각 기능에 차이가 있다. 제습은 공기 중 수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정체된 실내 공기를 외부 공기로 교체하지는 못한다. 환기는 냄새와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할 수 있지만 실내 습도 조절에는 한계가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운 뒤에는 두 기능을 함께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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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경동나비엔] |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를 통해 환기와 제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6단계 필터 시스템을 거쳐 실내로 공급한다.
제습에는 쿨링 방식과 데시컨트 방식을 결합한 ‘듀얼 제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습기를 제거하고 정온제습 기술을 통해 실내 상대습도를 40~60%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하루 최대 제습 용량은 28L이며 자동 배수 시스템을 적용해 연속 운전이 가능하다.
외출 중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나비엔 스마트’ 앱을 통해 외부에서 실내 공기질을 확인하고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 귀가 전에 환기와 제습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명절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요리매연과 냄새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였다.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는 제습 환기청정기에 3D 에어후드를 연동한 제품이다.
전이나 볶음요리 등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가 늘어나는 명절에는 음식 냄새와 함께 초미세먼지 등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실내에 발생할 수 있다. 매직플러스는 쿡탑에서 조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확산을 억제하고 외부로 배출한다.
제습 환기청정기는 요리모드로 전환돼 외부 공기를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냄새, 습기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와 제습, 공기청정을 결합한 제품을 통해 장기간 외출 시뿐 아니라 일상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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