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와이어' 선우정아 "제자로 받아달라고 무릎 꿇었던 男가수 있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09:25:0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라이브 와이어’의 선우정아가 “제자로 받아달라며 무릎을 꿇었던 남자 가수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라이브 와이어'. [사진=Mnet]

 

오는 8월 22일(금) 방송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10회에는 선우정아와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와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우정아는 첫 등장과 동시에 대표곡 ‘도망가자’와 지난 7월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곡 ‘살리네’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한다. 공연 직후, 정재형은 “‘살리네’ 가사가 특히 마음에 와 닿는다. ‘너의 사랑이 또 나를 살리네. 내가 버렸던 하루를 다시 주워서 입속에 넣어주었네’라는 가사는 어떻게 쓰게 된 거냐”고 묻자, 선우정아는 새 앨범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새 앨범을 만들기 전 많이 지쳐있었는데, 옆에 묵묵히 지켜봐주던 남편이 ‘너의 삶이고, 너의 하루는 소중한 거야’라고 다시 일깨워 주는 느낌을 줬다. 그 힘으로 곡을 쓰게 됐다”고 설명해 감동을 더한다. 

 

이어 과거 인디신 활동 당시 있었던 충격(?)의 에피소드도 깜짝 공개한다. 선우정아는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어떤 남성이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더니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다. 당시 길게 머리를 기르고 야상을 입고 있어 솔직히 살짝 무서웠다”며 “그 뒤 연락처만 남기고 잊고 있었는데, 나중에 한 방송에서 ‘유명 가수’가 나와 자기 이야기라고 스스로 밝히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고 밝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 날 선우정아를 지목한 드래곤포니는 존경심과 팬심을 담아 선우정아의 곡 ‘터트려’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너무 좋은데요? 차라리 이 곡을 드릴 걸 그랬다”는 선우정아의 역대급 극찬을 이끈 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드래곤포니의 패기 넘치는 무대와 선우정아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라이브 와이어’ 10회는 8월 22일(금)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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