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해썹, 식품제조업체 맞춤형 기계장비 구축 지원 강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09:05:1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식품제조업체들이 생산설비 구축과 HACCP 인증 준비 과정에서 기계장비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식품제조 통합지원 플랫폼 ‘모두의해썹’이 제조 환경에 적합한 기계장비 구매 및 구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제공 : 모두의해썹

식품제조업은 생산 품목과 제조 공정에 따라 필요한 장비가 모두 다르다. 소분기와 포장기기, 금속검출기, 계량기, 작업대는 물론 냉장·냉동설비 등 다양한 설비가 필요하며, 이는 제품의 생산성과 위생관리, 품질관리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식품제조업체들은 장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적정 사양을 판단하거나 작업장 구조에 맞는 설치 계획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의 경우 제조공정과 위생관리 기준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단순히 가격만을 기준으로 장비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등을 통해 저가 장비를 구매했다가 식품 제조 환경에 적합하지 않거나 유지보수 및 부품 수급 문제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비 도입 시 생산 규모와 공정 특성, 향후 유지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모두의해썹은 제조 품목과 생산 방식, 작업장 규모, 포장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업체별 상황에 적합한 기계장비를 검토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산 라인 구성과 작업 동선 등을 고려한 설비 구축 방향까지 함께 제안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의 경우 기계장비 선정뿐 아니라 식품제조 인허가, 시설공사, 검사 항목 검토, HACCP 기준서 준비 등 인증 과정 전반을 연계해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기 단계에서 제조시설과 장비를 함께 설계하면 인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 변경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두의해썹 관계자는 “기계장비는 식품제조업체의 생산성과 위생관리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가격만 비교하기보다 제조공정과 작업 환경에 적합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체별 제조 환경에 맞는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해썹은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HACCP 인증, 시설공사, 기계장비 구축, 미생물 검사, 유효성 평가 등 식품 제조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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