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포테이토칩 일본 내 K-과자 열풍 '30만봉 돌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09:19:26

[메가경제=정호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를 분석하는 KSP-POS에 따르면,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은 출시 한 달(6월 17일~7월 14일)만에 일본 전역에서 판매하는 한국 스낵 37종 제품 중 판매순위 2위를 기록했다. ‘4가지 치즈 맛’은 전체 3위에, ‘하바네로&라임 맛’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삼양식품이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삼양식품]

 

불닭 포테이토칩은 부드러운 맛 중심의 일본 스낵 시장에서 차별화된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채널에서 추가 주문이 잇따르며, 판매처도 돈키호테, 라이프, 이온, 웰시아 등 대형 유통 채널 3천여 점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일본 여행 역직구템으로 떠오르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를 중심으로 완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포테이토칩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에 따라, 대형 슈퍼마켓 측에서 불닭 브랜드 전용 진열대 설치를 제안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달콤하거나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일본 스낵 시장에서 매운맛을 앞세운 불닭 포테이토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닭 포테이토칩은 불닭브랜드의 신제품 라인으로, 불닭 특제 시즈닝을 사용하여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이후에는 일본 내 젊은 소비자 및 일본을 방문하는 전세계 불닭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YK, 국방·방산 수사 전문가 심우찬 영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법무법인 YK가 국방·방산 분야의 법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군과 정부, 기업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은 심우찬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를 영입했다. YK는 지난 1일 심 변호사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하고 국방방산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방위사업 관련 수사 경험뿐 아니라 대통령실과 기업에서 법률·정책, 내부통제 및

2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모두투어, 오키나와 프리미엄 상품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본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모두투어는 일본 여행 수요와 프리미엄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오키나와 지역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오키나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지를 여러 곳 방문하는 방식보다

3

웨이크버니, 임태훈 셰프 협업 ‘철가방요리사의 진심’ 레몬 탕수육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IP(지식재산) 기반 브랜드 빌딩 기업 웨이크버니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주목받은 임태훈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중식 간편식 신제품 ‘레몬 탕수육’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임태훈 셰프와 협업해 전개 중인 프리미엄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브랜드 ‘철가방요리사의 진심’의 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