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신성, ‘가습기 보이스’ 또 한 번 일냈다...1:1 데스매치 압승!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0:21:1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신성이 MBN ‘무명전설’에서 ‘트로트 황태자’의 저력을 과시하며 1:1 데스매치에서 승리, 본선 3차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가수 신성. [사진=MBN]

지난 8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6회에서는 유명 가수와 무명 가수의 사활을 건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신성은 무명 가수 곽희성의 지목을 받아 성사된 라이벌 매치에서 남진의 ‘추억의 하늘’을 선곡, 전매특허인 ‘가습기 보이스’를 앞세운 깊은 감성 무대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무대가 끝나자 현장의 찬사가 쏟아졌다. 2AM 이창민은 “지면 리스크가 너무 큰 무대인데, 마치 본인 노래처럼 소화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심사위원 신유 역시 “120%를 해내야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게 바로 신성이구나’라는 내공을 증명한 무대”라고 신성의 압도적인 실력을 치켜세웠다. 그 결과 신성은 류지광의 ‘카발레’를 부른 곽희성을 10:5라는 스코어로 누르고 본선 3차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타 방송의 심사위원 자리를 마다하고 다시 ‘서바이벌 도전자’로 돌아온 신성은 앞서 예선전에서 유명 가수팀의 마지막 합격자로 극적 통과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어 본선 1차전 ‘팀 리더전’에서도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서바이벌 강자다운 노하우와 정통 트로트에 최적화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과거 ‘불타는 트롯맨’ 서바이벌 당시 결승 1차전 8위에서 최종 준우승까지 치고 올라갔던 ‘대역전 서사’의 주인공답게, 이번 ‘무명전설’에서도 무서운 뒷심을 바탕으로 어떠한 결과를 내놓게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인 신성은 MBN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MBC ON ‘트롯챔피언’, SBS Life·SBS M ‘더트롯쇼’,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얼큰한 당신’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2026년 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 ‘올해의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정통 트로트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신성의 명품 무대가 이어지고 있는 MBN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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