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8기 현숙, '세자녀 부담'에 상철·영수 정리 "상처받고 싶지 않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3:45:5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2순위 데이트’로 ‘대격변’이 벌어졌다.

 

▲'나는 SOLO'. [사진=ENA, SBS Plus]

 

8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녀들의 ‘2순위 선택’으로 대규모 로맨스 지각변동이 일어난 ‘솔로나라 28번지’의 상황이 공개됐다. 

 

앞서 ‘2순위 선택’에서 영호를 택했던 정희는 그와 ‘1:1 데이트’에 나섰다. 식당에서 두 사람은 연애관에 대해 얘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데이트 후, 정희는 “이곳은 참 신기한 곳이다. 2명이 동시에 좋아지네?”라며 웃었다. 영호 역시 “살짝 복잡해졌다”고 옥순에 이어 정희도 마음에 두고 있음을 고백했다. 

 

광수와 일식주점에서 ‘1:1 데이트’에 들어간 영숙은 “이혼 후 암이 3군데에서 발견됐다”고 아픈 과거사를 밝혔다. 직후 영숙은 사케 한 잔을 마셨는데 곧장 “똑바로 못 앉아있겠다”며 기절 직전까지 갔다. 당황한 광수는 영숙을 응급실로 데려갔고, 정신을 되찾은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며 자신의 맨발까지 마사지해준 광수에게 감동받았음을 털어놨다. 반면, 광수는 “말 안 듣는 옆집 동생 같다”며 “이성적인 감정이 없어졌다”는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영철과 순자는 또 한 번의 ‘1:1 데이트’에서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영철은 “직장을 바꿀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는데, 순자는 “장거리 연애 많이 해봤다. 맨날 제가 갔다”고 해 영철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결정사’를 통해 과거 경수와 만남을 가졌던 정숙은 ‘솔로나라’에서 재회한 경수에게 자신에 대한 감정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경수는 “관심이 없다기보다, 영수님과 잘 되는 것 같아서”라고 정숙에게 다가가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데이트 후,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만 아직까지 1순위는 아니다”며 영수가 계속 ‘1순위’임을 알렸다. 경수는 “호감이 있긴 하지만 영수-정숙님이 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영자-옥순-현숙과 ‘3:1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현숙의 플러팅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현숙은 “목줄 감고 있을게”라며 영수를 ‘밀착 마크’했고, 영수는 “현숙님의 매력에 푹 빠질 거 같다”고 현숙과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얼마 후, 영수는 옥순과 ‘1:1 대화’를 나눴는데, 옥순은 여자에게 철벽을 치지 못하는 영수의 모습을 언급하면서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영자 역시 그와의 ‘1:1 대화’에서 영수의 과도한 다정함을 지적했다. 영수는 “우리 둘이 대화도 잘 통했고, 호감도 계속 있지 않냐?”라며 영자를 붙잡아 두고 싶어 했으나, 영자는 그를 빠르게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영수와 마주 앉은 현숙은 “왜 다른 사람한테도 잘해줬어?”라고 물었다. 영수는 “다 매력 있고, 다 알아보고 싶어서 그랬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난 내 방식대로 짝을 찾고 싶다”고 소신 있게 답했다.

 

‘3: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수는 오자마자 회식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숙은 계속 그의 주위를 배회했지만 영수는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심지어 영수는 영숙이 응급실에 실려 갔다 온 ‘초대형 사고’를 설명하는데도 “이거 드실 분?”이라며 영숙의 말을 끊었다. 이에 영숙은 제작진 앞에서 “나의 영수가 왜 저러지?”라며 그의 영혼 없는 ‘무(無)영혼 멘트’에 실망했음을 털어놨다. 현숙은 정숙 옆을 줄곧 지키던 상철을 지켜보다가 “나랑 압박 면접 가자”라며 밖으로 불러냈다. 이때 상철은 “솔직히 난 자녀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부담이 된다”라고 현숙의 ‘세 자녀’ 상황을 언급했다. 현숙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런 고민에는 답이 없다”며 그와의 관계를 먼저 정리했다. 이후 현숙은 영수를 불러내 “사실 나한테 과분하셔서 감당하긴 힘들 거 같다”고 이별을 통보했다. 갑자기 ‘0고백 1차임’을 당한 영수는 당황스러워 했지만 “현숙님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고 매너있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직후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거절당할까봐 제가 먼저 포기했다.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두 사람 모두를 떠나보낸 속내를 밝혔다.

 

솔로녀들의 ‘2순위 데이트’가 모두 끝나자, 이번엔 시간을 돌려 솔로남들의 ‘2순위 선택’을 알아보는 시간이 펼쳐졌다. 영수는 2순위로 영숙을 택했으며, “(2순위를) 뽑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영수의 말을 우연히 들은 정숙은 “너무 화가 난다. 영숙님이랑 데이트 나가는 것도 기분이 좋지 않다”고 질투했다. 이어 영호는 정숙을, 영식은 영자를 택했다. 영철은 순자를 ‘2순위’로 또 선택해 2연속 ‘2순위 데이트’를 하게 됐다. 뒤이어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내일도 영자님과 교차점이 없으면 이거는 운명”이라며, 순자에게 마음을 굳힐 가능성을 언급했다. 광수는 ‘2순위’로 영숙을 택했는데, 이를 본 정희는 “광수님 마음에 영숙님이 있는 건 처음 알았다”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상철은 2순위로 정희를 택했지만, 제작진은 “낮에 밝혔던 2순위로 가야 한다”고 그를 제지했고, 이에 상철은 다시 순자에게 갔다. 마지막으로 경수는 2순위로 옥순을 택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이 “사실 난 영수님을 원하는 건가?”라며 또 다시 괴로워하는가 하면, 정희가 영숙에게 “내 마음 얘기했어요?”라고 물어서 영숙이 “하면 안 되는 거였냐?”며 당황하다가 우는 현장이 포착됐다. 또한 현숙은 “이렇게 3명을 알아보겠다”며 영철-영식-광수에게 대시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솔로나라 28번지’의 ‘초특급’ 반전 로맨스는 1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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