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터스 웰컴데이' 개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1:24:05
신규 선정 50개사 대상…육성 프로그램 소개·협약 체결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 HUB에서 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 50개사와 2026년 'KB스타터스 웰컴데이(Welcome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웰컴데이'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신규 선발 기업과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관계자가 모여 협업·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KB금융은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연결(Connect)을 바탕으로 협업 관계를 구축(Build)하고, 함께 성장(Scale-up)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커넥트(Connect), 빌드(Build), 스케일업(Scale-up)'을 테마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50개사 스타트업 대표, 임직원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내 주요 협업 부서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 HUB에서 진행된 2026년 'KB스타터스 웰컴데이(Welcome Day)'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번 웰컴데이는 신규 선정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친환경 행사로 운영됐다. 친환경 행사 전문 브랜드 '테이블타임즈'를 운영하는 만만한녀석들의 친환경 모듈형 행사 집기를 활용해, 나무 약 40.89그루의 벌목을 방지한 효과인 약 351.62kgCO2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KB금융은 AI 전환(AX)과 기술 기반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금융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가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금융회사·투자자·글로벌 파트너와 적시에 연결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넘어 협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기업·청년 창업가를 모집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국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운영하며, 총 12개사의 청년 기업을 신규 선발했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설명회는 KB금융그룹이 정부·금융당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인재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KB스타터스'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AC프로그램 ▲전용 업무 공간(강남, 전북, 싱가포르)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있도록 KB스타터스와의 협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KB금융은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투자 연계 등을 통해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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