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KBO 포스트시즌 스폰서 나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12:50: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가을야구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bhc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KBO 포스트시즌을 연계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야구 팬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확대했다.

 

▲ [사진=bhc]

 

이번 프로모션은 야구 팬들의 치킨 소비와 경기 관람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hc 앱을 통해 응원 구단을 선택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치킨 주문 고객에게는 포스트시즌 경기 직관 티켓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KBO 리그 팀 응원하고 쿠폰 받기'다. 이벤트 기간 bhc 앱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KBO 구단을 매일 선택하면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0개 구단 가운데 응원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일 참여가 가능하며, 지급된 쿠폰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포스트시즌 직관 티켓 추첨이다. 행사 기간 bhc 앱에서 2만원 이상 치킨을 주문하면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주문 1건당 응모 기회 1회가 적립된다.

 

티켓 추첨은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에 맞춰 3차례 진행된다. 1차 와일드카드에서 10명, 2차 준플레이오프에서 25명, 3차 플레이오프에서 25명을 각각 선정해 총 60명에게 경기 티켓 2매씩을 제공한다.

 

암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당첨 티켓은 현장 본인 수령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단계별 응모 기간도 실제 경기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bhc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스폰서 참여 당시 진행한 직관 티켓 이벤트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유사 프로모션과 비교해 약 9.9배 많은 참여가 발생했다.

 

가을야구 기간 치킨 소비 증가 효과도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기간 전국 bhc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특히 우승팀이 결정된 한국시리즈 5차전 당일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82.3% 급증했다.

 

bhc 관계자는 "포스트시즌 특유의 긴장감과 열기를 bhc 치킨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일 응원 쿠폰으로 치킨을 더 합리적으로 즐기면서 직관 티켓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꼭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최근 베트남 1호점 오픈으로 해외 사업 영역을 10개국으로 확대했다. 현재 홍콩·대만·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총 5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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