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자선 달리기 행사 ‘위런(We Run)’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3:15: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양사는 14일 인천 중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객실승무원 및 본부 임직원 약 1500명이 참여한 자선 달리기 행사 ‘위런(We Run)’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 위런(We Run) 행사 시작에 앞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이날 행사는 순위를 가리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10km와 5km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버추얼 러닝’을 병행, 전 세계 각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의 총 주행거리는 8495km로 집계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3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달리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동료와 보폭을 맞추며 ‘원팀’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임직원이 하나로 뭉칠 때 고객에게 차별화된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 에드워즈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도 “양사의 화합과 협력 의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보잉은 향후에도 대한항공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가수 션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메시지 월과 포토존, 식음료(F&B) 존,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화합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본우리집밥, 미쉐린 선정 ‘현우동’과 협업…단체급식 메뉴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우동 전문점 현우동과 협업해 구내식당 특식을 선보였다. 본우리집밥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IT그룹 구내식당에서 현우동 협업 메뉴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우동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우동 전문점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7년 연속 선

2

최강희·정해인도 애장품 기부…오보이!, 수익금 전액 동물·환경 보호에 쓴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OhBoy!)가 소비와 기부를 결합한 문화 행사 ‘언셀프(UNSELF) 2026’을 개최한다. 유명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가 애장품 기부와 현장 판매에 참여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구호와 지구 환경 보호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보이!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앤트

3

원씽, 병풀 원물 담은 ‘팩 클렌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미니멀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병풀 원물을 담은 ‘병풀 수딩 팩 클렌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병풀 원물을 곱게 갈아 넣은 팩 제형의 클렌저다. 세안 과정에서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고 병풀 성분을 활용한 피부 진정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에는 저온 진공 추출 공법으로 우려낸 병풀잎수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