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전국 맛집 투어"…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 라운지 '팔도음식대전'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4:48: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을 선보이며 공항 미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팔도음식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출국 전 대한민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를 비롯해 평양의 전통음식까지 지역별 대표 메뉴를 구성해 한국 미식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메뉴는 서울의 맑은 소고기무국과 기사식당 스타일 매콤 돼지불백, 천안 호두과자, 대전 두부두루치기, 여수 꼬막무침, 부산 기장의 기장미역국, 경상도식 얼큰 소고기무국, 대구 납작만두 야채무침, 강릉 초당순두부, 강원 메밀전병, 평양왕만두, 제주 흑돼지빵과 하르방빵 등이다.

 

프로모션은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포함한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제1·2여객터미널 내 4개 라운지에서는 납작만두 야채무침, 메밀전병, 얼큰 소고기무국, 맑은 소고기무국, 기장미역국, 초당순두부, 흑돼지빵, 하르방빵 등을 공통 메뉴로 제공한다. 여기에 제1여객터미널은 꼬막비빔밥을, 제2여객터미널은 평양왕만두와 매콤 돼지불백 등을 추가 편성했다.

 

탑승동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는 두부두루치기와 기장미역국, 호두과자 등을 중심으로 지역색을 살린 메뉴를 운영해 이용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공항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접하고 마지막까지 기억하는 공간"이라며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라운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과 고속도로 휴게소, 외식 브랜드 등을 운영하며 푸드서비스 사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김포·김해·청주·대구공항에서 라운지와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격리구역에 스카이허브라운지 신규 매장을 개점하는 등 공항 푸드서비스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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