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폭염 속 배달종사자에 포카리스웨트 3600개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5:00: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동아오츠카가 배달종사자들의 여름철 안전 지원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안양시와 의왕시 관내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동아오츠카]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옥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오츠카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의 협업을 통해 배달종사자의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달종사자들의 이용이 많은 안양시와 의왕시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다. 동아오츠카는 해당 쉼터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3600개를 전달했다.

 

배달종사자는 업무 특성상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이 길고 이동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워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군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동노동자 쉼터를 중심으로 한 음료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수분 보충과 휴식을 돕겠다는 취지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현장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배달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앞서 폭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부산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개와 캔 제품 1500개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배달종사자 지원을 비롯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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