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 시민 대피령'… 경북 안동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8:12:4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경북 안동시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총 5만 1천여점을 안동체육관 등에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기업구호키트 1,394세트 2만 9천274점 ▲응급구호키트 400세트 7,400점 ▲구호텐트 140점 ▲바닥매트 140점 ▲모포 960점 ▲ 생수 13,440점 등 총 5만 1천354점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 후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구호텐트는 안동체육관 등 이재민 임시대피소에 설치되었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돕기위해 분주하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확산으로 갑작스럽게 대피소에 머무르게 된 이재민분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희망브리지는 현장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빠짐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며, 현장 임시대피소에 세탁구호차량·심신회복버스 등 구호차량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및 현장 대응 인력 지원 등이며,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원랜드, AI로 불법 도박 잡는다…온·오프라인 감시망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시스템과 유관기관 공조를 앞세워 불법 사행성게임 근절에 나선다. 온라인 불법 사이트 감시부터 오프라인 합동단속, 군장병 및 일반 국민 대상 예방 캠페인까지 대응 범위를 넓혀 불법 사행성게임에 대한 선제적 차단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

2

트리니티항공, 국제선 항공권 얼리버드 프로모션 펼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초 항공 수요를 겨냥해 항공권 할인과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트리니티항공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일본, 중화권, 동남

3

KT&G 상상마당, 한글날 100주년 기념 전시 ‘가갸거겨고!’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 상상마당이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해 한글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은 기획전시 ‘가갸거겨고!’를 오는 2027년 2월 14일까지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창제 역사와 한글날 제정 배경을 알리고, 한글이 지닌 조형적 아름다움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