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여행 수요 급증에 베이징·내몽골 현지 서비스 교육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09:52: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여름 성수기 중국 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해 현지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베이징과 내몽골 지역 주요 협력사 및 가이드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모두투어]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베이징 왕징 예즈리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베이징과 내몽골 지역의 주요 협력사 및 가이드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김대용 모두투어 베이징 지사장과 신영윤 중국사업부 팀장이 참석해 여름 성수기 운영 방향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에서는 성수기 상품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동, 관광지 방문, 식사, 숙박 등 고객 접점별 운영 기준과 유의 사항을 점검하고 상황별 응대 매뉴얼을 공유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후기 사례를 분석해 우수 응대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성수기에는 기온 변화와 관광지 혼잡도, 고객 연령대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만큼 고객 안내와 현장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두투어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과 일정별 주의 사항을 재점검하고, 실제 긍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지 협력사와 가이드의 사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은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시장에서 가장 높은 예약 비중을 기록하며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이끌고 있다. 모두투어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국 비중은 2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동남아시아가 24.3%, 일본이 18.2%로 집계됐다.

 

중국 내 목적지별로는 백두산이 4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장가계 10.4%, 칭다오 8.4%, 내몽골 7.6% 등이 뒤를 이었다. 백두산과 장가계 등 대표 관광지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몽골은 초원과 사막을 활용한 이색 자연경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이징 역시 역사·문화 관광과 도시형 일정이 결합된 대표 여행지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난 2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가이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여름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주요 지역의 운영 안정성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협력사 및 가이드와의 교육과 소통을 지속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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